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반채익)는 제30회 충청북도교육감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개교 이래 첫 우승을 거머쥐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대회에 충청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진호 체육교사와 함께 동아리를 조직해 아침 틈새시간 운동, 방과후 프로그램, 주말 사제동행 축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훈련을 이어왔으며 축구 기량은 물론 팀원 간 단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
이진호 체육교사는 “사제가 함께 노력해 온 만큼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제자들에게 평생 추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