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그 책마당, 작가강연, 버스킹 공연 다양한 독서행사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지난 7일(토), 어디서나 운동장과 언제나 책봄 실현을 위한 <서로서로(書로書로) 충주로> 독서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로서로 충주로는 충주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축제로 ▲디지로그 책마당 독서체험 ▲백세희 작가강연 ▲한국교통대 음악과 학생의 음악공연 ▲중원예뜨락 합창단 공연이 진행되었다.
디지로그 책마당은 충주 관내 학교가 중심이 되어 책 속 주인공 캐릭터 소품 등 17개의 부스를 체험하며, 독서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백세희 작가가 ‘괜찮아 그늘이 없는 사람은 빛을 이해할 수 없어’라는 주제로 참여자에게 선물같은 인생책을 만나는 기회를 주었다.
특히, 한국교통대 음악과 동아리인 <삐아체레>의 클래식 공연과 2023년 청소년 그랑프리 우승자인 중원교육문화원 중원예뜨락 합창단의 버스킹으로 독서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처음 개최되는 충주 독서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언제나 책 봄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